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들 좋아하는 간식 전자 렌지로 간단하게 만드는 프렌치 토스트와 계란 빵 안녕하세요. 귤이 집사입니다. 오늘은 아이들 좋아하는 간식을 소개해 드리려고요. 다음주가 시험기간이라서 일찍 하교하고 이번달 공부하느라 고생했으니 맛있는 간식도 많이 만들어 주려고요~ 학교 급식이 영 시원찮은지 하교하면 맨날 그렇게 배가 고프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들 집에서 아이들한테 색다른 간식도 만들어 주시고 점수도 따고 냉장고 아니면 냉동실에 남은 식빵 처리하시기도 좋을 것 같아요. 식빵은 꼭 한 봉지 사면 몇 개가 꼭 남아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다시 구워서 먹으면 또 맛이 없더라고요. 아이가 어릴땐 남편이 단 음식을 좋아해서 설탕 듬뿍 뿌려서 주말에 자주 만들어 줬는데 저는 또 그 설탕맛이 싫고 버터에 구우면 버터 탄맛이 너무 싫어서 별로 먹질 않았어요. 오늘은 프렌치토스트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돌려.. 더보기 보들보들 돼지고기 순두부 찌개 만들기 안녕하세요. 귤이 집사입니다. 두부는 이모저모 활용하기도 좋고 부침도 하고 조림도 하고 찌개도 하고 여러 가지 집반찬으로도 정말 훌륭한 식재료인 거 같아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다른 것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영양면에서 떨어지지 않아서 고마운 식품이에요. 오늘은 돼지고기 다짐육 남은 게 있어서 순두부찌개를 끓여보았어요. 보들보들하고 고소한 두부에 칼칼하고 진한 국물까지 더해져 다른 반찬 없이도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찌개양념도 간단하고 시간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 메뉴라서 따라 하시기도 정말 쉬워요. 또 돼지고기가 들어가니 내용은 간단하지만 속도 든든하니 가족들 모두 만족해하는 찌개가 될 것 같아요. 다른 두부 요리도 많이 했었는데요~ 순두부는 간단한 것 같지만 또 간단하지 않아서 맛이 미묘하.. 더보기 올댓 커피 롯데 백화점 노원점 안녕하세요. 귤이 집사입니다. 오늘은 제가 오랜만에 친구랑 외출을 해서 카페에 갔어요. 공사중일 때부터 너무 기대하던 곳인데 오픈한 지 일주일 만에 방문을 했어요. 사람이 많으면 자리도 없을 것 같아 백화점 오픈 시간에 맞추어 방문했어요. 첫 방문객이어서 너무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고를 수 있어서 좋았고 들어가자마자 시나몬 향이 너무 좋아서 친구랑 같이 커피보다는 시나몬 향에 대해 물었더랬어요 ㅎㅎㅎ 이미 여러 지점이 있긴 하지만 집순이인 저는 멀리 나가는 외출을 즐겨하지 않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올댓커피가 생겨서 너무 좋았어요.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서 내부를 구경하자마자 손님들이 밀어 닥쳐서 빈 공간을 찍지 못했어요.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살짝 빈티지한 조명과 가구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이탈리아와 .. 더보기 목살 돼지 갈비 양념 구이 목살 양념 돼지 갈비 만들기 안녕하세요. 귤이 집사입니다. 전에 뉴스에서도 봤는데 미세먼지가 심하면 돼지고기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어릴 때 남양주에 잠깐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요. 일주일에 두 번씩은 꼭 갔던 돼지갈빗집이 있었어요. 양념게장이 반찬으로 나오는 집이었고 된장찌개까지 너무 맛있어서 너무 좋아하던 집이었는데 이사오고는 통 못 가봤어요. 돼지고기를 먹으려고 하니 동네는 죄다 삼겹살집 밖에 없어서 아이도 원하길래 집에서 돼지갈비를 한번 해 봤어요. 달콤 짭조름한 맛이 식당에서 먹던 양념갈비 맛이랑 너무 비슷하기도 해서 우리 아들 또 엄마 향해 '엄지 척' 해 줬습니다 ㅎㅎㅎ 집에서는 대부분 돼지갈비찜 많이 해 드셨잖아요~ 압력솥을 이용하면 시간도 짧고 만들기 쉽긴 하지만 야채도 많이 들어가고 두꺼운 고기를 사용하고 맛도.. 더보기 시금치로 한단으로 만드는 시금치나물 무침과 시금치볶음덮밥 안녕하세요. 귤이 집사입니다. 봄이 오니 신선하고 초록초록한 야채가 먹고 싶어서 샐러드 야채도 주문하고 각종 나물들도 장을 봐왔어요. 시금치는 나물로 무쳐서도 많이 드시는데요 우리 동네 스테이크집에 가면 철판에 고기랑 같이 볶음밥이 조금 나오는데 그게 그렇게 감칠맛 나니 맛있어요. 시금치랑 느타리버섯이 들어간 볶음밥인데 스테이크 익으면서 철판에서 밥이랑 시금치도 익어가면서 같이 먹으면 정말 별미더라고요. 그래서 시금치 사서 나물도 하고 우리 집 아들 학교 다녀와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게 볶음으로 만들어 밥이랑 같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줬어요. 우리 베트남이나 동남아 다니면 공심채나물볶음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처음에 여행 다녀와서는 그 나물이 그렇게 생각이 났어요 ㅎㅎ 오늘 우리 아들 먹어보더니 동남.. 더보기 놀면 뭐하니 대구 어묵 콩나물 만들기 안녕하세요. 귤이 집사입니다. 하늘이 어둑어둑하더니 비가 오네요~ 이런 날은 매콤하고 뜨근한 거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오랜만에 티브이 앞에 앉아 리모컨 이리저리 눌러보다가 "놀면 뭐 하니"를 보는데 유재석 님이 자꾸만 너무너무 맛있다고 하는 어묵 콩나물을 발견했어요. 정말 보기에도 너무 맛있고 평소에도 어묵 꼬치를 좋아하는데 대구로 날아갈 수도 없고ㅜㅜ 그래서 제가 그 맛도 내고 또 밥반찬으로도 먹을 수 있게 한번 만들어 봤어요. 그리고 냉장고에 남아 있는 어묵도 없애고요 ㅎㅎㅎ 왜이렇게 항상 양이 많은 걸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꼭 양이 많은 게 가격도 싸잖아요~ 항상 거기에 혹 해서 너무 많이 들어 있는 어묵을 사가지고 떡볶이도 해 먹고 매운 어묵반찬도 하고 오늘은 콩나물이랑 끓여서도 먹고 드디.. 더보기 묵은지 닭볶음탕 레시피 김치 닭볶음탕 만들기 안녕하세요. 귤이 집사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에 다들 뭐 맛있는 거 드셨을까요?? 저는 아직도 많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냉장고 식재료들과의 싸움 중이에요. 감자도 많이 남아있고 묵은지도 많이 있고 해서 김치찌개는 해 먹었고 닭 한 마리 넣고 묵은지 닭볶음탕을 해봤어요. 주말에 이거 먹고 너무 늘어지게 있었어요. 맛있다 보니 계속 집어먹게 되고 김치를 밥에 얹어 먹으니 진짜 끝도 없이 들어가더라고요. 고기는 아들과 남편 많이 먹고 저는 김치만 먹어도 너무 맛있었어요. 돼지고기보다 닭이 살도 부드럽기도 하고 뼈에 붙어있는 살들 발라 먹는 맛도 정말 일품입니다. 김치가 들어가는 요리는 특히나 오래 끓이는 게 맛이 좋은 것 같아요. 오전에 여유 있을 때 만들어 두시면 한 두 끼 정도는 맛있게 드실.. 더보기 묵은지 한 봉지로 맛있는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김치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귤이 집사입니다. 요즘 뭐 드시나요?? 와 정말 맨날 맨날 집밥 하기 너무 어려워요. 집밥 하는 게 어렵다기 보단 어떤 걸 해야 할지 뭘 해야 다들 잘 먹을지.. 그런 어려움이요. 같은 반찬 두 번 이상 주면 우리 남편 바로 반찬 투정하고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 차려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정말 힘들어요. 제가 바라는 세상은 알약 하나로 맛과 영양 그리고 포만감까지 주는 그런 알약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세상인데 다들 큰일 날 소리 한다고들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역시나 씹어줘야 맛인가요?? 매번 새로운거 해 먹였으니 오늘은 일요일이고 맨날 먹어도 맛있는 김치찌개 끓였어요. 집집마다 레시피가 다 있긴 하지만 저는 끓일 때마다 너무 맛있어서 양을 좀 넉넉하게 만들고 있어요. 우리 집 식구들은 익.. 더보기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