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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라이프

구수한 돼지고기 두부 강된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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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귤이 집사입니다.

오늘은 구수한 강된장을 만들었어요. 어제 하고 남은 돼지고기 다짐육도 있고 야채도 남은 것들이 있어서 냉장고 털이하기 딱인 거 있죠?? 

강된장 또한 우리 아들이 좋아해서 자주 하고 있어요. 야채도 많이 들어가고 된장도 구수해서 참 기특한 메뉴가 아닐 수 없어요. 기호에 따라 참치를 넣으셔도 되고 소고기를 넣으셔도 되고 아니면 우렁을 넣으셔도 되니 다양하게 드실 수 있고 양배추나 상추에 싸서 또는 열무김치 넣고 보리밥에 비벼 드셔도 별미일 것 같아요.

날이 따뜻해지니 국물이 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입맛 돋우는 요리도 괜찮을 것 같아요.

 

 

돼지고기 두부 강된장

재료: 돼지고기 다짐육 100g, 양파 반 개, 새송이 한 개, 대파한대, 애호박 1/3개, 청양고추 2개, 두부반모, 물 150ml, 코인육수 1개(멸치육수 있으시면 사용하시면 좋아요), 참기름 1T, 다진 마늘 1T
양념:된장 2T, 고춧가루 1T

 

야채는 더 추가하시고 싶은 거 있으면 더 하시면 돼요. 원래는 팽이버섯도 넣는데 똑 떨어졌어요. 버섯은 표고버섯 넣으시면 좋은데 새송이 버섯은 식감이 좋아서 사용했어요.

육수는 멸치육수 쓰시면 좋은데 저는 바로 끓이다 보니 정수에 코인육수 넣었어요. 된장하나로만 맛이 부족할 수 있어서 코인육수 넣어주시면 좋아요.

그럼 만들어 볼게요~

 

1. 야채는 잘게 잘라주시면 돼요. 두부는 으깨도 되는데 볶다 보면 어차피 으깨지니깐 그냥 깍둑썰기해주시면 돼요. 제가 야채를 따로 놓은 이유는 넣는 순서 때문인데요~ 양파와 두부 애호박은 나중에 넣어주시면 돼요. 아삭한 맛을 좀 더 내기 위해서 그런 건데 혹시라도 상관없다고 하면 바로 한꺼번에 같이 넣어도 괜찮아요.

 

2. 냄비에 참기름 한 T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고 볶아주세요.

 

3. 청양고추 와 버섯 대파를 먼저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새송이버섯은 오래 익혀도 식감이 살아 있어요. 표고버섯 사용하셔도 좋아요.

 

4. 이제 물을 넣고 (코인육수한알)을 넣어주세요. 멸치육수는 우려 놓으면 바로 사용하지 않으면 상하기 때문에 그냥 저는 물로 사용했어요. 그 대신 코인육수 넣으니 국물맛도 더 좋아요.

 

5. 이제 된장을 넣어주세요. 집된장이나 시판된장을 사용하시면 되는데  짤수도 있으니 조금씩 맛을 봐가면서 추가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고추장을 많이들 넣으시던데 저는 텁텁한 맛이 싫어서 고추장은 넣지 않아요.

 

6. 마지막으로 두부와 애호박, 양파를 넣고 3~분정도 팔팔 끓여주세요.

 

7. 불 끄기 직전에 고춧가루 넣어주시면 완성입니다.

 

 

카레와 마찬가지로 재료 손질만 되었다면 10분도 채 안 걸리는 아주 쉬운 요리예요.

두부나 야채가 많이 들어가니 영양학적으로 좋고요. 고추장도 넣고 이것저것 복잡한 레시피들 많이 있지만 저는 방법이 어렵거나 들어가는 게 많으면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백종원 선생님이 왜 맨날 " 참 쉽쥬??" 라는 말을 자주 하는지 알 것 같아요ㅎㅎㅎㅎ

안 쉬우면 안 하게 되니깐!

 

우리 집은 진짜 반찬 없이 한 그릇요리로 잘 먹어요. 쌈채소가 있다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저는 급하게 식사준비를 하다 보니 좀 초라할 수 있어요ㅜㅜ 그렇지만 항상 제 손으로 따뜻한 밥을 먹이고 있다는 데에 만족하고 있어요.

돼지고기 강된장 만들기 어떠셨나요??

직장 다니시는 엄마들 빠르고 쉽게 요리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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